r13 vs r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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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을 내려주세요! 명령을 내려주세요! 명령을 내려주세요! 명령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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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저를 보고 계시다면 제발 이 상황을 해결해주세요, 저를 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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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gcolor=#000000> {{{#ffff99 {{{+5 Ⅱ}}}[br]'''2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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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png|width=80%]] || 그래 네 탓이야. 너만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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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webp|width=80%]] || 그래 네 탓이야. 너만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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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죽을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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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문제야, 내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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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png|width=80%]] || 전부 내 탓이야, 내 책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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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webp|width=80%]] || 전부 내 탓이야, 내 책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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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여기서 살아남는다 해도 난 평생 이 순간 속에 고통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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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는 희망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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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png|width=80%]] || 관리자님 비상구를 열어주세요, 절 내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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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webp|width=80%]] || 관리자님 비상구를 열어주세요, 절 내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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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여기서 나가고 싶어. 비상구를 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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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두려워, 다른 사람들은 다 죽고, 나는 어떡해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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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png|width=80%]] || 난 여기 있는 다른 멍청이들이랑 달라! 잘 보라고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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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webp|width=80%]] || 난 여기 있는 다른 멍청이들이랑 달라! 잘 보라고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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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그런 표정을 지어? 내가 즐겁게 해줄게,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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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저를 봐주세요. 저만큼은 실패하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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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gcolor=#000000> {{{#ffff99 {{{+5 Ⅲ}}}[br]'''3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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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png|width=80%]] || 그냥 다 없어져. 이 회사도 우리도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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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webp|width=80%]] || 그냥 다 없어져. 이 회사도 우리도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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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날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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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수 있어. 녀석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사람을 죽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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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png|width=80%]] || 어제는 죽은 동료를 봤어. 같이 밥을 먹고 커피도 마셨지.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었어. 그리고 나도 곧 만나러 갈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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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webp|width=80%]] || 어제는 죽은 동료를 봤어. 같이 밥을 먹고 커피도 마셨지.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었어. 그리고 나도 곧 만나러 갈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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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료의 뇌수가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었어.. 당신도 봤어? 어서 치워야 할 텐데… 피가 복도를 다 뒤엎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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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png|width=80%]] || 우리는 다 죽을 거야. 이 비참한 곳에서 저 괴물들한테 온몸이 물어 뜯긴 채로 죽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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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webp|width=80%]] || 우리는 다 죽을 거야. 이 비참한 곳에서 저 괴물들한테 온몸이 물어 뜯긴 채로 죽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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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어. 내 동료들처럼 그렇게 잔인하게 죽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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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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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내지 마!!! 날 죽게 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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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png|width=80%]] || 죽어나간 동료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나는 이렇게 죽으려고 태어난 게 아닐 텐데.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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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webp|width=80%]] || 죽어나간 동료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나는 이렇게 죽으려고 태어난 게 아닐 텐데.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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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속 친구들을 보여 줄게. 이 친구들이 나가고 싶다고 내게 아우성을 치며 부탁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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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gcolor=#000000> {{{#ffff99 {{{+5 Ⅳ}}}[br]'''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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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png|width=80%]] || 죽어! 다 죽여버리고 죽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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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webp|width=80%]] || 죽어! 다 죽여버리고 죽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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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냄새가 나를 부르고 있어. 살과 내장의 파편들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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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죽여버릴 거야. 다 없어져버려. 이런 곳에 의미 따위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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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png|width=80%]] || 누군가 계속 말을 걸어와. 하지만 너무나 그리운 소리라서 안 들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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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webp|width=80%]] || 누군가 계속 말을 걸어와. 하지만 너무나 그리운 소리라서 안 들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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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없어. 마음이 무너져내려. 모든 게 깎여 나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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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라앉은 채 모두 광기에 먹혀 사그라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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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png|width=80%]] || 못 견디겠어. 익숙해져 보려고 노력했지만 못 하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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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webp|width=80%]] || 못 견디겠어. 익숙해져 보려고 노력했지만 못 하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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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날 여기서 내보내 줘. 난 노력했어. 하지만 정말 못 견디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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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기서 이렇게 죽고 싶지 않잖아. 이렇게 죽으려고 이곳에 온 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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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png|width=80%]] || 그들에게서부터 안식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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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webp|width=80%]] || 그들에게서부터 안식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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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친구야. 이제 자유롭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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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와서 저주받은 이 장소와 친구들을 구원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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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gcolor=#000000> {{{#ffff99 {{{+5 Ⅴ}}}[br]'''5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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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png|width=80%]] || 금방 끝날 거니까 긴장 풀어. 육체라는 감옥에서 해방시켜 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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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f00 {{{+1 '''용기'''}}}[br]{{{-5 '''(Fortitude)'''}}}}}}[br][[파일:용기(0.3.1.1).webp|width=80%]] || 금방 끝날 거니까 긴장 풀어. 육체라는 감옥에서 해방시켜 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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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이렇게 쉽게 죽는 걸까? 너처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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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 거야. 살갗이 찢어지며 아름다운 화음을 자아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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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png|width=80%]] || 별의 소리와 달의 속삭임. 그 너머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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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cc9 {{{+1 '''지혜'''}}}[br]{{{-5 '''(Prudence)'''}}}}}}[[파일:지혜(0.3.1.1).webp|width=80%]] || 별의 소리와 달의 속삭임. 그 너머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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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울부짖음. 나와 당신의 공명. 발광하는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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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의 너머 아득한 안식의 지평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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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png|width=80%]] || 다들 결국에는 근원 속에서 하나가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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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848 {{{+1 '''절제'''}}}[br]{{{-5 '''(Temperance)'''}}}}}}[[파일:절제(0.3.1.1).webp|width=80%]] || 다들 결국에는 근원 속에서 하나가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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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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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이 정신을 놓아버리는 것뿐만이 이곳에서의 구원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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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png|width=80%]] || 환상체를 통해 우리는 구원에 닿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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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70> {{{#4cb {{{+1 '''정의'''}}}[br]{{{-5 '''(Justice)'''}}}}}}[[파일:정의(0.3.1.1).webp|width=80%]] || 환상체를 통해 우리는 구원에 닿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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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체야말로 인간 근원의 모습. 그들과 맞닿아 모두 구원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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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환상체와 함께 죽음을 넘은 낙원에 도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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